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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1년살기2

미국 1년 살기, 아이 학교부터 찾았습니다|LA 학군과 집을 정한 과정 미국에서 1년을 살기로 결정한 뒤 가장 고민했던 것 중 하나가 바로 어디에서 살 것인가였습니다.남편의 방문연수 학교가 UCLA로 결정되었으니 학교 근처에서 집을 찾으면 가장 간단했을지도 모릅니다.UCLA에는 대학원생 등을 위한 학교 주거시설이 있었지만, 저희 가족이 준비할 당시에는 남편의 방문연구원 자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학교 숙소가 없었습니다. 결국 다섯 식구가 1년 동안 함께 지낼 집을 따로 구해야 했습니다. 집을 알아볼 때 가장 먼저 생각한 것은 남편의 학교도, 집의 크기도 아니었습니다.아이들이 다닐 초등학교였습니다.한국에서도 이사할 때 아이의 학교를 중요하게 생각하지만, 미국에서는 거주 주소에 따라 배정되는 공립학교가 달라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집과 학교를 따로 생각하기 어려웠습니다.결국 저희.. 2026. 8. 9.
미국 해외연수 1년 준비기|아이 셋과 LA로, UCLA 방문연구원이 되기까지 지난해 우리 가족은 1년 동안 미국 LA에서 생활했습니다.처음부터 미국 생활을 계획했던 것은 아니었습니다. 남편 회사에는 직원이 일정 기간 해외 대학이나 기관에서 연구하고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문 해외연수 프로그램이 있었고, 남편이 그 프로그램의 기회를 얻게 되면서 우리 가족의 미국행도 시작되었습니다.회사에서 지원을 받아 1년 동안 미국에서 지낼 수 있는 기회.처음 이야기를 들었을 때는 설렘이 컸습니다. 아이들에게도 새로운 경험이 될 수 있을 것 같았고, 가족이 함께 미국에서 1년을 살아볼 수 있는 기회가 또 언제 올까 싶었습니다.그런데 막상 준비를 시작하려고 하니 생각처럼 순조롭게 흘러가지는 않았습니다. 2월까지 출국해야 하는데, 3개월 동안 아무것도 할 수 없었습니다남편에게는 처음부터 .. 2026. 8. 4.